압디 타데세-물랏

한 군중이 성소에 모여 서로 어깨에 입을 맞추며 인사하고, 혼잡한 공간에서 팔짱을 끼고 서 있습니다. 비좁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몇 시간 동안 예배를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직 무슬림으로 구성된 이 교회에서 그들은 하나님과 서로의 존재에서 기쁨을 찾았습니다.

루터교 단체인 에티오피아 복음주의 교회 메카네 예수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압디 타데세 물랏은 메카네 예수 신학교의 기독교-무슬림 관계 프로그램 디렉터입니다. 그는 무슬림 에티오피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무슬림이 다수인 지역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사역자들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루터교회는 오랜 핍박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25만 명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 사역에 동참할 더 많은 사역자가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