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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그레이션의 신학

이주는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현상이며, 기독교와 성경 자체의 역사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현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이주 문제에 관여하도록 부르시고 이동 중이거나 디아스포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도록 부르셨는지 분별하려면 먼저 관련 문제에 대해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공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제작

The 이마고 데이 (하나님의 형상)은 인종, 민족, 시민권, 언어, 이주 상태와 관계없이 인간 존재의 근본적이고 변하지 않으며 되돌릴 수 없는 측면입니다.

트위터는 모든 나라와 부족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고 믿습니다.

이동 중이거나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이동한 경우에도 이미지 보유자 자격이 상실되지 않으며, 주재 정부의 허가 없이 육지 또는 해상 국경을 넘은 경우에도 이미지 보유자 자격이 상실되지 않습니다.

(창세기 1:27)

성경 속 마이그레이션

성경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주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고 지구에 거주하라고 말씀하시는 장면부터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는 요한계시록까지, 우리는 인류의 이주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아담과 이브. 노아 아브람(아브라함)과 사래(사라). 롯. 노아. 하갈과 이스마엘. 이삭. 요셉. 이스라엘 사람들. 레위인 모세 에스겔 이사야 나오미와 룻. 성스러운 가족.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그리고 그 너머.

성경에서 이주는 하나님이 백성에게 이주를 지시하거나 하나님의 축복이나 섭리를 찾아서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창세기 12장, 창세기 47장, 히브리서 11장) 

성경 곳곳에서 사람들은 전쟁, 기근, 박해, 노예로 팔려가거나 하나님에 대한 불충실함으로 인해 이주를 강요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는 것은 분명합니다. (창세기 3장, 창세기 7장 및 8장, 창세기 12장, 창세기 19장, 창세기 46장, 출애굽기) 

이주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이슈인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신앙의 조상들이 이동하는 사람들이었고 이동 중 또는 디아스포라 상태에서 보호와 피난처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성스러운 가족과 이주

예수님, 마리아, 요셉은 이동하는 가족이었습니다.

요셉의 조상들은 베들레헴에서 나사렛으로 이주했고, 요셉은 인구 조사를 위해 임신한 마리아를 데리고 나사렛으로 돌아왔어요. 예수님이 태어나신 직후, 헤롯 왕의 박해와 유대인의 왕으로 예언된 자의 죽음에 대한 추격으로 인해 성가족은 베들레헴에서 이집트로 피난을 떠났어요. 헤롯 왕이 죽은 후 예수님, 마리아, 요셉은 이집트를 떠나 나사렛으로 이주했습니다. 예수님이 지상에서 가장 성장한 시기 중 일부는 이동 중이거나 디아스포라 생활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누가복음 2장, 마태복음 2장)

시민권

우리는 시민권에 따라 여행이나 거주가 허용되는 지역이 결정되고, 시민권에 따라 어떤 권리, 책임, 자원이 주어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천국에서 성도 및 다른 하나님의 가족 구성원과 함께 시민권을 부여받았다고 믿습니다. 이 시민권은 이 땅에서 우리가 가진 어떤 시민권보다 우선합니다. (빌립보서 3장, 에베소서 2장).

우리는 낯선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은 우리도 한때 나그네였기 때문에 나그네를 사랑하고 돌보라고 반복해서 우리에게 요청합니다. (출애굽기 22장, 레위기 19장, 레위기 24장, 신명기 6장, 신명기 10장, 시편 105편)

우리가 한때 나그네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나그네, 외국인, 체류자를 사랑하는 것을 포함하여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에게 대접하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더 깊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레위기 19:18, 마태복음 7:12, 누가복음 6:31)

외국인을 억압하지 마세요

외국인이나 체류자 때문에 공의를 "억압", "혐오", "왜곡"하지 말라는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 반복되는 말씀입니다.는 하나님께서 이동 중인 사람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이 존엄성과 존중을 받으며 보호받고 대우받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성경은 또한 외국인이나 체류자 때문에 억압하거나 혐오하거나 정의를 왜곡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2장, 출애굽기 23장, 신명기 23장, 신명기 24장, 예레미야 7장, 예레미야 22장, 스가랴 7장, 에스겔 22장, 시편 146편, 말라기 3장, 신명기 27장, 마태복음 25장)

성경은 더 나아가 외국인을 그 땅의 시민과 동등하게 대우해야 하며(출 12장, 레위기 24장, 민수기 9장, 민수기 15장, 에스겔 47장),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에게는 피난처(민수기 35장, 여호수아 20장)나 생존에 필요한 음식 및 기타 물품(레위기 19장, 레위기 23장, 신명기 14장, 신명기 24장, 신명기 26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법률 준수

우리는 성경이 우리에게 통치 권위에 복종하고 그 땅의 법을 따르라고 요구한다고 믿습니다. (로마서 13장, 디도서 3장, 베드로전서 2장). 이는 이주와 관련된 지역, 국가, 국제 법률 및 정책을 준수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주를 둘러싼 문제는 종종 권력자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우리 땅을 지배하는 법과 정책 모두에서 명확성, 정의, 자비, 은혜의 부족을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나그네, 외국인, 체류자, 고아, 과부, 노예, 가난한 자, 박해받는 자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생각에 우선해야 하며, 국가를 다스리는 법과 그러한 법을 집행하는 방식 모두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낯선 사람 맞이하기

성경에는 나그네에게 환대를 베풀어 축복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러 번 나옵니다. 

주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세 명의 나그네로 나타나셨고, 그들은 그들의 환대에 축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18장)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남자로 변장한 천사가 두 번이나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했고, 이방인을 환대해 준 덕에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사기 13장)

롯은 사람으로 변장한 두 천사에게 환대를 베풀었지만, 이방인을 해치러 온 다른 공동체 구성원들은 실명에 이르렀습니다. (창세기 19장)

히브리서 13장 2절에 "나그네를 환대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라 그렇게 함으로써 어떤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천사를 접대하였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가족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며 주린 자, 목마른 자, 헐벗은 자, 포로된 자, 나그네를 돌보지 않는 자는 영원한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나의 이야기입니다: 마이그레이션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기독교인이 난민과 이재민을 도울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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