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도 그룹 모임

교회 기도 모임이라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클린턴 애비뉴 개혁교회의 모임은 조금 다릅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뉴저지 버겐필드에 있는 클린턴 애비뉴 개혁교회의 교인들과 친구들은 기도를 위해 모입니다. 교회 기도 모임이라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Clinton Avenue의 모임은 무료 채팅 프로그램 Skype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이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지난 4년간 이 기도 모임을 이끌어온 마크 에니스 목사는 "처음에 이 기도 모임을 시작하고자 했던 사람들은 특히 직장 일정 때문에 교회에 모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Skype를 사용하면 출퇴근 시간이나 사람들이 자리를 비울 때에도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독특한 형식 덕분에 교회 밖의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이 그룹에는 베트남에서 온 한 남성이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에니스는 이메일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보내주는 시편 한 편으로 기도 세션을 시작합니다. 그는 기도 목록이 9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말합니다.

"모든 신실한 기도는 회중을 강화합니다."라고 에니스는 말합니다. "특히 이 경우, [온라인 모임]은 기도에 감사하지만 현재 교회에서 다른 방식으로 참여하지 않는 친구와 친척들에게 다리를 놓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