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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단은 또한 여러 공동 세션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60여 년 전인 1857년, 네덜란드와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교인들은 예배, 신학, 생활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로 미국 개혁교회를 떠났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교단인 북미기독교개혁교회(CRCNA)를 설립했습니다. 그 이후로 두 교단은 때때로 격렬한 갈등을 겪으며 분리된 채로 남아 있습니다.

올해 RCA와 CRCNA는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캘빈 칼리지 캠퍼스에서 동시에 총회를 개최하며, 여러 차례 합동 회합을 가질 예정입니다. 첫 번째 합동 총회는 6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칼빈대학교 예배당에서 열리는 두 총회의 개회예배입니다.

미시간주 홀랜드에 있는 기둥 교회의 지도자들이 예배를 주최합니다. 기둥교회는 1880년대에 RCA에서 분리된 교회로, 2012년에 RCA와 CRCNA에 이중으로 소속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기둥교회는 두 교단 간의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이중 소속 교회 중 하나입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두 총회의 대표들이 공동 자문위원회에 참여하여 RCA와 CRCNA가 현재와 미래에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즉 보다 광범위한 파트너십, 교회 갱신, 종교 간 참여 등을 고려할 것입니다.

추가 공동 세션에서는 교회 개척, 재난 구호, 난민 정착, 세계 선교, 교단 내 여성 리더십 등 RCA와 CRCNA 간의 기존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