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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리오야의 치명적인 총격 사건 이후 뉴스와 영상이 계속 속보로 전해지면서 제 마음은 여전히 무겁습니다. 저는 이 도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보호해야 할 그랜드래피즈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망한 이 청년의 가족과 함께 슬퍼합니다. 패트릭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온 난민으로, 그의 가족은 저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더 나은 안전한 삶을 추구했습니다. 그의 삶이 이런 식으로 단절된 것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이 고통스러운 사건은 미국 개혁교회 가족의 많은 자매와 형제들에게 집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저희는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에 교회가 있고, 많은 총회 총회 직원들이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미시간 지역 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공동체는 불행히도 다른 공동체들이 직접 경험한 방식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비극의 여파로 그랜드래피즈 시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혼란과 불안 속에서 하나님의 평화와 공의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도시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슬픔에 잠긴 리오야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경찰 폭력과 인종적 불의에 비슷한 영향을 받는 도시와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미국과 캐나다의 평화를 위해서도 기도하세요.

함께 기도에 동참하면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1주기인 5월 25일에 정의와 화해를 위한 RCA의 두 번째 연례 기도와 금식의 날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 옹호 및 인종 관계 사무소는 주기도문을 중심으로 인종 정의와 사랑하는 공동체를 위한 기도 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RCA의 인종/민족 협의회 대표들이 기고문을 보내왔습니다. 이 저널과 정의와 화해를 위한 다른 기도 및 금식 자료는 5월 초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www.rca.org/about/dismantling-racism 에서 인종차별 해소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리소스를 찾아보세요. 또한 옹호 및 인종 관계 사무소는 인종차별, 자살, 학대, 팬데믹 등의 영향을 받은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 트라우마 치유 그룹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트라우마 치유 리소스를 곧 소개할 예정입니다.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에디 알레만
사무총장
미국 개혁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