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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는 축제"인 미션 2020에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25명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모였다고 RCA 글로벌 미션 디렉터 JP 순다라잔이 전했습니다. 워싱턴주 야키마에서 뉴욕 플러싱,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조지아주 수와니에 이르기까지 14개 주, 도, 준주, 17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RCA 선교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RCA 글로벌 미션의 풍부한 유산에 대한 이야기에 초대되어 오늘날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에 응답하여 기도하고, 헌금하고, 나아가도록 격려받았습니다. 3일 동안 전 세계 선교지에서 수십 개의 이야기가 공유되었는데, 대부분은 최근의 이야기였지만 일부는 RCA의 377년 선교 역사에 뿌리를 둔 이야기였습니다.

이들은 토론토 지역의 인신매매 피해자 미셸, 세인트 토마스 섬의 교회에서 두 차례의 대형 허리케인 이후 재난 대응을 도운 제프 니벨과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에 더해, 작년에 젊은 여성으로 봉사한 니콜 옵제노스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추가되었습니다. 자원 봉사자 양성 니카라과의 RCA 선교 파트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고아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일하는 RCA 파트너인 케벳소 "케이베" 세코보토, 그리고 전 세계에서 온 7명의 교회 개척자들과 함께했습니다.

RCA 글로벌 미션의 JP 순다라잔 이사가 기조연설에서 밝힌 것처럼, RCA 글로벌 미션의 모든 위대한 이야기에는 처음부터 비극과 고통, 큰 아픔이 수반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방해하려는 세상이 우리에게 뿌리는 먼지, 즉 장애물을 통해 하나님은 일해 왔고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순다라잔은 "우리와 함께 서서 먼지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우리 하나님이 이 마른 뼈의 골짜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것을 지켜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스토리텔링에는 미시간주 홀랜드 출신의 예술가 조엘 숀-타니스의 창의력이 더해졌는데, 그는 RCA 글로벌 미션에서 봉사한 가족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숀타니스는 협업 예술 경험을 통해 미션 2020 참석자들이 선교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와 우리가 선교를 하는 이유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두 개의 협업 작품이 미션 2020의 마지막에 공개되었는데,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거두는 모습과 아직 심어야 할 빈 밭을 묘사했습니다.

미션 2020은 "우리의 과거를 축하하고 하나님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여러 워크숍 중 하나에 참석하여 해당 주제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으며, 이들의 피드백은 RCA 글로벌 미션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선교부 직원들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미션 2020에서 들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선교 사역을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행사 후 설문조사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이 행사에서 희망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놀라운 일을 하고 계십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는 "RCA는 선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저는 그 일부가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RCA의 선교 범위가 광범위하고 한 국가의 한 민족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