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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반 파로우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남성의 재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크리스틴 반 파로웨

제 친구이자 클리블랜드 서쪽에 사는 독실한 크리스천 남성인 클레이튼 브라운은 사랑스러운 크리스천 아내와 직업이라는 두 가지를 원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이 두 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현병에 걸렸고 자신을 옹호해줄 사람이 없다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저는 10년 전에 클레이튼을 만났습니다. 그는 목사관 초인종을 누르며 자신이 먹을 음식을 살 수 있도록 자신의 '물건'을 사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놀이공원과 스포츠 팀에서 쓰던 술잔, VHS 영화, 잡지, 낡은 레코드판 등을 가지고 있었죠. 저는 클레이튼에게 물건을 사주지는 않겠지만 음식을 사서 집에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우리의 우정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클레이튼은 클레이튼과 그의 어머니를 '옹호'하는 정비공과 함께 일하고 있었습니다. '옹호자'는 장애 수표를 현금화하여 지급하고 일부 그들의 청구서에서요. 저는 클레이튼이 돈 때문에 이용당하고 있다고 설득하기 위해 몇 년을 보냈어요. 집이 압류되고, 식량이 다시 떨어지고, 어머니가 주정부의 보호자가 된 후에야 제가 개입할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저는 이제 클레이튼의 대표 수취인(다른 사람의 재정 관리를 돕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클레이튼을 위해 나서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쯤 노숙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클레이튼과 저는 한 달에 두어 번 만나 그의 재정적 필요를 논의합니다. 일 년에 몇 번은 웬디스에서 점심을 먹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제 인생에 클레이튼을 만나게 해주신 것은 축복입니다. 그는 제 가족에 대해 자주 물어보는 진정한 친구입니다. 클레이튼은 또한 사회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일회용품으로 여기고 정신 장애인을 위한 공간을 거의 마련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가르쳐주었습니다. 이 관계를 통해 저는 "[나와 다른]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클레이튼을 만나지 않았다면 제가 옹호자가 필요한 사람들을 향한 열정을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클레이튼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처럼 발과 손, 목소리로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떻게 지역사회에서 누군가를 옹호하는 데 사용하실 수 있나요?

클레이튼은 여전히 사랑하는 아내와 안정된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모든 행복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크리스틴 반 파로우는 남편 딘과 함께 딘이 목회하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갈보리 개혁교회에서 14년째 봉사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은 RCA 회원들에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