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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은 위험하고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일입니다. 

By 더스틴 닐리

13년 전, 아내와 저는 신학교를 다니기 위해 켄터키주 루이빌로 이사했습니다. 이후 12년 동안 그곳에서 다섯 명의 자녀를 낳고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하며 살았습니다.

그러자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주님은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새 교회를 개척하도록 우리를 부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당연히 알려진 것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존재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새 교회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청구서는 어떻게 지불할까요?

하지만 그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이 더욱 분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루이빌에 교회를 개척하는 데 성공하는 것보다 프랭클린에 교회를 개척하는 데 실패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루이빌에서 좋은 일을 하고 계셨지만 프랭클린으로 우리를 부르신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움직였습니다. 우리의 오래된 교회 개척이 번창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새로운 사역이 순조롭게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이제 약 90명의 핵심 그룹과 4개의 건강한 커뮤니티 그룹, 불신자들과의 관계 성장, 그리고 많은 추진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루이빌이라는 '안전지대'에만 머물러 있었다면 이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급여를 받던 기존 교회를 떠나 어떻게 급여를 받을지 모르는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기 위해 믿음으로 나서는 것은 위험합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커뮤니티에 들어가는 것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그런 일들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일입니다.

어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에 만족한다면 내일 하나님이 내게 주실 것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선교사 이야기"에서만 듣던 방식으로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것을 보는 기쁨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잃어버린 자들이 구원을 받고, 찾은 자들이 새롭게 되는 것을 보는 기쁨. 자녀들이 하나님의 선교를 직접 경험하는 것을 보는 기쁨. 이 모든 풍경은 미지의 세계로 기꺼이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걸어온 길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을 어떤 '미지의 세계'로 부르시나요? 옆집 이웃에게? 시내의 선교지로? 

어디에 있든 대담하게 행동하세요. 그를 믿으세요. 그곳에서 발견하는 것에 놀랄 것입니다. 

더스틴 닐리는 RCA 교회 개척자이자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있는 피난처 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플랫폼'은 RCA 회원들에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