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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레고리 지라드

네 번째 교회를 목회한 후 자녀들이 캐나다군 군목이 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 당시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한창일 때였고 우리 군에 대한 지지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조국과 조국을 위해 싸우는 우리 장병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였죠. 7년 후, 저는 그 역할에서 성숙해졌고 여전히 모험과 도전을 좋아합니다.

CF 군목으로서 제 역할은 공식적으로 특별 행사, 종교 예배 및 의식을 집례하고, 영적 및 사기 문제에 대해 지휘관에게 조언하며, 부대 내 장병의 일반적인 복지를 지원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범주에는 다양한 상황과 환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8년 동안 목사로 일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환경입니다. 설교 일정도 예전과 같지 않지만,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저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처음에는 영적인 문제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그들에게는 영적인 문제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힘들었습니다.

저는 CF에서 군목으로 출연하면서 평소라면 절대 가지 않았을 곳들을 다녀왔고, 그렇지 않았다면 몰랐을 세상의 이면을 보았습니다. 또한 극도로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처했을 때 사람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전투는 사람들이 숨길 수 있는 가면을 벗겨내고, 군목이 자신의 삶에서 가면을 받아들이는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습니다. 군 생활은 현실적인 자기 성찰을 강요할 수 있습니다. 군 생활은 진정성을 강요할 수 있으며, 이는 언제나 좋은 일입니다.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 군대 이미지는 일상적인 직장 생활의 일부가 될 때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인처럼 우리와 함께 고난을 견뎌라"(디모데후서 2:3, NIV 1984)라고 말합니다. 군인의 훈련 중 고난의 경험은 전투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군인처럼 고난을 맞이하세요!

우리가 충족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요구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군목은 여러 측면에서 팀의 일원이 됩니다. 군목은 군의관(의사), 사회 복지사, 심리학자들과 협력하여 병사들이 이 업무에서 직면하는 고유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여겨집니다. 군목은 군대라는 거대한 조직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솔직히 저는 장교로서 성공에 필수적인 정신적 훈련과 육체적, 자기 인식 훈련 등 장교로서의 의미를 통합하여 초기에 목사가 되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저는 제 경험에 많은 빚을 지고 있으며, 그 대가로 우리 군인들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고 그들을 통해 캐나다를 더 건강하고 안전한 국가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레고리 지라드 대위는 RCA 목사이자 캐나다군 군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