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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10살짜리 딸아이가 "지금까지 가본 예배 중 최고였어요."라고 말했어요. 이유를 물었습니다. "예배 내내 제가 할 일이 있었어요."라고 딸이 대답했습니다.

그날 우리는 뉴욕 알타몬트에 있는 우리 교회인 알타몬트 개혁교회에서 세대 간 "신학기 축복" 브런치 및 예배를 열었습니다. 저와 제 가족은 결코 잊지 못할 특별한 예배였습니다.

By 멜라니 턱스버리

9월 14일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10살짜리 딸아이가 "지금까지 가본 예배 중 최고였어요."라고 말했어요. 이유를 물었습니다. "예배 내내 제가 할 일이 있었어요."라고 딸이 대답했습니다.

그날 우리는 뉴욕 알타몬트에 있는 우리 교회인 알타몬트 개혁교회에서 세대 간 "신학기 축복" 브런치 및 예배를 열었습니다. 저와 제 가족은 결코 잊지 못할 특별한 예배였습니다.

"신학기 축복" 예배를 준비하면서 주일학교 교감인 테레사 라셀은 교회의 취학 연령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초대장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들을 예배에 초대하도록 권유했습니다.

밥 루이덴스 목사님, 음악 사역자 다이앤 킹스랜드와 저는 예배 내내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체험형 예배를 제공하고자 예배를 기획했습니다.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 등 모든 감각에 대한 경험을 통합했습니다. 회중은 성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대신 자원봉사자들이 장식한 펠로우십 홀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주일에 회중이 펠로우십 홀에 들어섰을 때, 사람들은 향긋한 양초 향과 아름다운 테이블의 광경에 반가워했습니다. 각 테이블은 양초와 물이 담긴 그릇, 도토리와 단풍나무 씨앗으로 만든 천연 색종이 조각, 종이 잎으로 가을 색으로 장식되었습니다.

예배는 회중이 함께 포트럭 브런치를 즐기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각 테이블의 촛불에 불을 붙였습니다. 다음으로, 각 테이블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상징인 그릇에 담긴 물을 만졌습니다. 우리는 기쁨과 염려의 기도를 나누고, 그 기도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바친다는 상징으로 도토리와 단풍나무 씨앗을 물 위에 뿌렸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축복하고 자녀는 부모를 축복했습니다. (교구민 뎁 리츠코는 나중에 저에게 "대학생이 부모를 축복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찬송가를 부르고 성가대의 음악을 즐겼습니다.

그런 다음 교사들은 예배 센터에 모였고 회중은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밥 루이덴스 목사는 "교사들을 축복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감동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모든 교사들이 기도하고 기쁨으로 응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은 것이 분명했습니다. 이 예배는 이웃과 하나님으로부터 의미 있는 긍정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예배를 마무리하며 각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축복이 될 것인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약속했습니다. 우리는 종이 나뭇잎에 우리의 약속을 적었습니다. 아이들은 나뭇잎을 모아 축복의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그 축복의 나무는 그 약속과 예배를 기억하기 위해 펠로우십 홀에 남아 있습니다.

멜라니 턱스베리는 뉴욕 알타몬트에 있는 알타몬트 개혁교회에서 청소년 및 세대 간 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