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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바느질과 요리를 배우는 여름 캠프? 위넌츠킬의 퍼스트 리폼드 교회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눌 물건을 만듭니다.

By 던 알파우

여름 캠프는 교육과 봉사라는 두 가지 목적을 제공합니다.

최근 노회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한 장로님과 저는 위넌츠킬 제일개혁교회가 어린이와 여름, 봉사 활동, 이웃 섬김과 관련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교회와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배울 수 있는 작은 캠프를 구상했습니다. 그 이웃은 지역 병원의 환자, 두 곳의 노숙자 쉼터에 있는 사람들, 가족 갈등으로 집에서 살 수 없는 청소년, 심지어 동물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일 수도 있습니다. 캠프에서는 캠프 참가자들에게 요리와 바느질의 기초를 가르쳐 선물을 만들어 나눠줄 수 있도록 합니다.

그 대화에서 '요리와 대의를 위한 창작'이 탄생했습니다.

퍼스트 리폼드는 알바니 노회와 알바니 지역 시노드로부터 두 개의 $500 보조금을 받아 새로운 모험을 계획할 수 있게 된 것은 엄청난 축복이었습니다. 우리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등록비를 $10으로 유지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21명 중 5명이 교회에서 온 아이들이었습니다. 캠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준비한 점심식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소수의 자원봉사자들과 두려움 없이 리더를 자처한 한 집사님과 함께 약 100개의 물품을 바느질했습니다. 청소년 쉼터를 위한 양털 담요, 심장 수술 환자의 통증 관리를 돕는 심장 베개, 루게릭병 환자의 통증 완화를 돕는 쌀 주머니, 가정폭력 피해 엄마와 자녀를 수용하는 지역 쉼터를 위한 베개와 세면도구가 담긴 환영 가방, 동물 보호소를 위한 고양이 장난감 등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노숙자 쉼터를 위해 머핀, 쿠키, 컵케이크, 빵, 라이스 크리스피 간식, 스낵 믹스 봉지 418개를 만들었습니다.

각 기관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바느질과 요리와 같은 중요한 생활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아이들의 선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주말에 각 어린이들은 캠프 기간 동안 만든 모든 레시피가 담긴 레시피 북을 받았습니다. 일주일 내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는 한 가지 개념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아이들은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놀라운 시간을 보냈고 벌써 내년 여름을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 개의 일주일짜리 캠프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희망입니다. 성인을 위한 바느질 캠프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주간의 캠프가 끝난 후, 주일 아침에는 교회가 모여 바느질한 모든 물품들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지역사회 가족을 포함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손을 잡고 각 물품을 만지며 선물을 받게 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모든 물품에 담긴 사랑과 기도를 그들이 느꼈으면 좋겠어요!

던 알파우는 뉴욕주 위넌츠킬에 있는 위넌츠킬제일개혁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