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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있는 그레이스의 침실에는 어머니가 성경 구절 몇 개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나아오되 막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들의 것임이요"라는 마태복음 구절이 있습니다.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 거룩한 백성이다. 주 너희 하나님께서는 지구상의 모든 민족 중에서 너희를 택하여 그의 백성, 그의 보배로운 소유로 삼으셨다." 신명기의 또 다른 구절입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모든 어린이가 들을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이지만, 자폐증이 있고 비언어적인 그레이스와 어머니 자넷 파두아노 카르딜로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사역은 하나님의 사랑과 교회의 사랑을 나눕니다.

뉴욕에 있는 그레이스의 침실에는 어머니가 성경 구절 몇 개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나아오되 막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들의 것임이요"라는 마태복음 구절이 있습니다.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 거룩한 백성이다. 주 너희 하나님께서는 지구상의 모든 민족 중에서 너희를 택하여 그의 백성, 그의 보배로운 소유로 삼으셨다." 신명기의 또 다른 구절입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모든 어린이가 들을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이지만, 자폐증이 있고 비언어적인 그레이스와 어머니 자넷 파두아노 카르딜로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뉴욕 베이사이드의 콜로니얼 교회 사역을 통해 자넷과 그레이스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넷은 자신의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경험을 살려 콜로니얼 교회가 지적 장애가 있는 베이사이드 주민들을 위한 사역인 프렌드십 클럽을 시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콜로니얼 교회의 집사이자 RCA 장애 옹호자인 파두아노 카르딜로는 그레이스와 함께 프렌드십 클럽을 조직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한 것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합니다. "[콜로니얼 교회]는 항상 제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추구하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저는 제 목적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베일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진정으로 믿습니다."

콜로니얼 교회의 프렌드십 클럽은 파두아노 카르딜로, 잭 도나휴 목사, 사역 공동 리더인 김민하 목사, 그리고 소수의 콜로니얼 자원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2013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클럽의 친구들(지역 그룹 거주지에 거주하는 성인)과 보호자들이 콜로니얼에 모여 노래, 성경 수업, 공예, 기도, 토론의 시간을 갖습니다. 출석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평균 5명에서 15명의 친구들이 클럽에 참석합니다.

클럽 수업의 주제는 다양하며 부활, 성령, "하나님은 누구신가요?"를 포함합니다. 그룹 토론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데 중점을 둡니다. 찬양곡은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반복해서 부르거나, 주중에 친구들이 집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YouTube 동영상으로 제작하기도 합니다. 2013년 부활절에 교회 음악가들이 친구들을 위해 부활절 칸타타를 연주한 후 교제의 시간을 가졌던 것처럼, 그룹이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하기도 합니다.

파두아노 카르딜로는 수업과 활동을 계획할 때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친구들의 필요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친구들이 여러분이나 저의 삶과는 매우 다르게 보이는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싶습니다."

자폐증 딸을 미혼모로 키우고 있는 파두아노 카르딜로는 이러한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자넷이 교회 방학 성경학교 프로그램에 그레이스(Grace)를 등록시키면서 콜로니얼 교회를 처음 만났습니다.

"딸과 저는 환영을 받고 포용을 받았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그들은 우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교회가 저와 그레이스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기 때문에 저는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 사이에는 종종 그런 격차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딸과 제가 받은 사랑을 다른 가족들에게 나누고자 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바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이며, 우리는 그분의 부르심에 열정적인 '예'로 응답해야 합니다."

프렌드십 클럽 모임에서 종종 공과를 인도하는 잭 도나휴 목사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이 저의 강한 믿음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친구들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우며,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중요하고 원한다는 느낌을 받는 경험을 즐깁니다. 저는 그들의 목사가 되어 그들이 하나님과 우리로부터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고 모든 사람을 주님의 눈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라고 파두아노 카르딜로는 말합니다. "교회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도 사역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자넷 파두아노 카르딜로는 willing to answer questions or provide assistance to those looking to develop a similar ministry in their church. Contact her directly at jpaduanocardillo@aol.com.